'예능새싹' 에스파, 하늘 날고 땅도 판다…'낭만제로' 강원 여행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리얼리티 병아리' 그룹 '에스파(aespa)'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운다.

4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에스파의 싱크로드' 3·4회에서는 본격적인 미션에 도전한 에스파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펼쳐진다.

먼저, 신비한 자연경관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글라이더 미션으로 첫 번째 ae-key 획득에 성공한 에스파는 그 기운을 이어받아 집라인에 도전한다.

깔깔 웃다 끝난 '깔깔걸' 멤버부터 흔들리는 집라인에서도 고도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발휘하는 '브레인' 멤버 등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모습과 이들을 당황케 한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동해의 추암해변을 찾은 에스파는 아름다운 절경 앞에서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카메라 셔터를 아낌없이 누르는 모습을 보인다. 인물 사진 찍기에 약한 멤버에겐 귀여운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가을 바다의 낭만을 즐기던 이들 앞에 새로운 'ae-key' 미션이 등장, 발견한 멤버들은 별안간 모래사장 위에서 전력 질주와 더불어 땅까지 판다.

에스파는 강원도의 신선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걸고 '저녁 식사 3종 게임'을 펼치게 된다. '네 글자 이어말하기', '인물 퀴즈' 등 멤버들의 불타는 승부욕이 오가는 가운데, 멤버 닝닝이 기상천외한 오답을 외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한편, 3일 오후 8시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페셜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국내 시청자는 웨이브(Wavve) 유튜브 채널, 해외 시청자는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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