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전종혁, 성공적 댄스 데뷔전‥이지혜도 감탄(불트)

박수인 2023. 1. 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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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전종혁이 성공적인 댄스 데뷔전을 선보였다.

불사조 팀의 전종혁은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 안무를 칼각 군무와 탬버린 댄스로 소화해 '트롯 댄서'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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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전종혁이 성공적인 댄스 데뷔전을 선보였다.

1월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불사조 팀의 전종혁은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 안무를 칼각 군무와 탬버린 댄스로 소화해 '트롯 댄서'로 변신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춤은 왜 이렇게 잘 추시냐"고 감탄했고 전종혁은 "이 친구가 안무가인데 제게 붙어서 너무 잘 알려줘서 그렇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윤일상은 "확실히 비율이 좋아서 그렇다. 저런 몸이 조금 움직여도 멋있어 보인다"고 했고 조항조는 "불사조 팀은 서로 간 보완이 너무 잘 되는 것 같다. 전종혁 씨는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아주 매력 있지 않나. 트롯 원석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너무 빨리 발전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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