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초등학교 18개교 방학돌봄교실에 도시락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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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023년 방학기간동안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중식 도시락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통영시에 따르면 초등 돌봄교실 이용 아동 18개교 859명에게 60일 방학(겨울·봄·여름방학)기간 동안 1식 7000원쩌리 도시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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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개교 859명에게 60일 방학기간 동안 1식 7000원짜리 도시락 제공
시·도비, 교육청 예산 3600만원으로 추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방학기간동안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중식 도시락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통영시에 따르면 초등 돌봄교실 이용 아동 18개교 859명에게 60일 방학(겨울·봄·여름방학)기간 동안 1식 7000원쩌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돌봄교실 도시락 지원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해소를 위해 그동안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해에는 자체사업으로 시비 1500만원 편성하여 추진했고, 올해는 시·도비, 교육청 예산 3600만원으로 추진한다.
통영시는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및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 보관, 도시락 배송관리 등 시설관리 운영 상태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질의 도시락 제공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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