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5도 '가끔 구름'…아침까지 서해안 눈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4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남하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군산) 및 도서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은 0.1㎝ 미만이다.

눈이 날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도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최고기온은 3~6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장수·진안 2도, 남원·무주·임실 3도, 군산·김제·부안·정읍 4도, 전주·익산·완주·고창·순창 5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다.

대기 환경지수는 자외선 '보통', 황사 '낮음', 오존 '보통', 대기확산 '높음', 동파가능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41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57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3분이다.

5일 목요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는 예년 기온은 회복하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 5~8도가 예상된다.

6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동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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