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2의 호날두 포기! ‘임대료를 두 배나 달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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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3일 "맨유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펠릭스 임대 영입 추진을 중단하고 대안을 찾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의 임대료로 맨유가 준비한 금액의 두 배를 요구했다"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존재감을 선보이며 호날두의 계보를 잇는다는 펠릭스가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임대 영입을 추진했지만, 가격이 두 배로 오르면서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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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앙 펠릭스를 포기하는 것인가?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3일 “맨유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펠릭스 임대 영입 추진을 중단하고 대안을 찾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의 임대료로 맨유가 준비한 금액의 두 배를 요구했다”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하면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다.
맨유는 PSV 아인트호벤의 코디 각포 영입에 주력했지만, 금액 싸움에 밀리면서 리버풀에 빼앗겼다.
곧바로 방향을 틀었고, 아틀레티코와 이상한 기류가 감지된 펠릭스 임대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펠릭스는 17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로 눈밖에 났다.
특히,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입고 있던 조끼를 땅에 패대기쳤는데 이로 인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분석이다.
맨유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존재감을 선보이며 호날두의 계보를 잇는다는 펠릭스가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임대 영입을 추진했지만, 가격이 두 배로 오르면서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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