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투자유치 누적 160억원… 상반기 파트너사 서비스 시작

강수지 기자 2023. 1. 4. 0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계열사 컴투버스가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4일 컴투버스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 누적 160억원의 외부 투자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버스 오피스 그룹테스트 장면.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의 메타버스 계열사 컴투버스가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4일 컴투버스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 누적 160억원의 외부 투자를 확보했다. 설립 당시엔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엔피로부터 150억원의 초기 자본금을 유치한 바 있다.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들과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기업별 사업 분야 역량을 메타버스에 접목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그룹과는 메타버스 뱅킹과 메타버스 금융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 교보문고와는 메타버스 서점과 책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전달 공간 및 작가와의 커뮤니티 제공, 교원그룹과는 다양한 교육생활문화 사업을 가상 세계를 통해 서비스하는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파트너 기업들의 메타버스 오피스 구축도 추진 중이다.

컴투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메타버스 오피스에 대한 임직원 대상 그룹 테스트를 통해 아바타와 메타버스 메신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화상회의·조직관리·근태관리 등 업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파트너사 대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