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 지난해 772.8만 대 판매…글로벌 수요 회복
류선우 기자 2023. 1. 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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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 대수가 지난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쌍용차 등 5개사의 실적을 취합한 결과, 이들이 지난해 한 해 국내 138만 대, 해외 634만 대 등 총 772만여 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판매 실적은 5개사 모두 전년보다 늘었는데, 내수 판매는 3.1%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가 전년보다 5.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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