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 택배차량, 갓길 정차 승용차 들이받아…1명 부상

강지수 2023. 1. 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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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t 택배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9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우산교 인근 마산 방향 도로에서 11t 택배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은 전소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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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11t 택배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3일 오후 9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우산교 인근 마산 방향 도로에서 11t 택배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은 전소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택배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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