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강릉 발전위해 걸맞은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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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국회의원이 3일 지역구인 강릉을 찾아 큰절을 하며 "강릉 발전을 위해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강릉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23년 강릉시 신년인사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하는데 깊이 역할을 하고, 원내대표를 하면서 실수를 해 염려를 끼쳐드리기도 하는 등 만감이 교차한 한해였다"며 "여당 국회의원이 되니 예산 확보 등이 참 좋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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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국회의원이 3일 지역구인 강릉을 찾아 큰절을 하며 “강릉 발전을 위해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강릉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23년 강릉시 신년인사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하는데 깊이 역할을 하고, 원내대표를 하면서 실수를 해 염려를 끼쳐드리기도 하는 등 만감이 교차한 한해였다”며 “여당 국회의원이 되니 예산 확보 등이 참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것은 2020년 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4선 의원으로 만들어 준 시민 덕분”이라며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한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했다.
한복 두루마기를 갖춰 입은 권 의원은 이 같이 언급하며 단상 위에서 큰절을 올렸다.
권 의원은 축사 중 상당 부분을 김홍규 시장에 대한 덕담에 할애했다. 그는 “김홍규 시장이 열정적으로 일하다 보니, 지금은 제 사무실에 민원인이 찾아오는 일이 거의 없다”며 “덕분에 중앙정치 및 의정활동에 더 집중하고, 강릉시를 지원하는데도 수월함이 생겼다”고 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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