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김우석 영입

심예섭 2023. 1.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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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2023 시즌을 함께할 중앙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강원FC는 김우석을 FA로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김우석의 합류로 강원FC의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김우석은 "데뷔하고 첫 이적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새 팀에 온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지난해 강원FC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그 목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새해 선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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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활용 중앙수비수 뒷문 강화
“첫 이적 새해선물 같은 선수될 것”
▲ 김우석:1996년 8월 4일/DF/188cm·80㎏/2016~2022 대구FC 강원FC는 강릉 오죽헌에서 새로 영입한 중앙수비수 김우석 사진을 촬영, 3일 공개했다. 장신인 김우석의 모습은 강릉의 대표 명소인 이곳의 길게 뻗은 대나무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선사했다.

강원FC가 2023 시즌을 함께할 중앙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강원FC는 김우석을 FA로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김우석은 188㎝의 큰 키에 스피드까지 갖춘 중앙수비수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양발을 활용한 크로스에도 소질이 있다. 김우석의 합류로 강원FC의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김우석은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우직한 선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데뷔, 현재까지 113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때에 따라 사이드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김우석은 최용수 감독표 수비 전술의 만능자물쇠로 기대해 볼 만하다.

김우석은 “데뷔하고 첫 이적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새 팀에 온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지난해 강원FC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그 목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새해 선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강원도 18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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