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골퍼 임희정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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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을 앞둔 강원골퍼 임희정(23·태백 출신·사진)이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하며 새 출발에 나선다.

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 스포티즌은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임희정은 2019년 데뷔 시즌에만 메이저 1승 포함해 총 3승을 거두며 KLPGA 스타로 떠올랐다.

임희정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해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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