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복싱·역도·육상 전력 보강

정태욱 2023. 1. 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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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실업팀 전력이 보강됐다.

시는 3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신규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 단원은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2명 등 총 4명이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복싱팀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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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단원 임용장 수여식이 3일 시청에서 원강수 시장과 주화자 문화교통국장, 신규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시청 실업팀 전력이 보강됐다.

시는 3일 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신규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 단원은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2명 등 총 4명이다.

복싱팀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 선수(여자일반부 -52㎏급)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 선수(남자대학부 -49㎏급)를 영입했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복싱팀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역도팀은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김지혜 선수(여자 87㎏)가 합류했다. 육상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 선수를 영입,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김중환 선수와 중장거리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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