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답례품 디자인 지역별 성패 가를 것”

[고향사랑 기부제 범국민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온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경쟁이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품질은 물론 보여지는 것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특히 디자인에서 지역간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집무실에서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강원도민회중앙회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산증인이다. 지난 2016년 강원연구원 정책메모를 통해 ‘고향세’ 의제에 불을 붙였고, 2017년 강원연구원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정부·국회와의 협의, 일본 현지 운영실태 파악, 국회 등에서의 각종 포럼·세미나 개최를 통해 고향세 논의를 주도해 왔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