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12~-6도' 강추위 계속..."한랭질환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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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영하 10도 내외로 계속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에 이날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9도 등 영하 12~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0~2도다.
서울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계속 건조하면서 산불과 실내 전열기,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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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4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영하 10도 내외로 계속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에 이날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9도 등 영하 12~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0~2도다.
기온은 낮부터 영상권으로 조금씩 오르면서 5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으니 출근길과 등굣길 보온에 신경 쓰고 한랭질환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계속 건조하면서 산불과 실내 전열기,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며 오전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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