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도정 따라하면 잘하는거 아냐” 김진태 지사의 언중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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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서로 덕담을 건네기도 했지만 뼈있는 한 마디를 던지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은 "토끼와 같이 지혜롭자, 담대하게 일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건실 노인회 도연합회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이 '오뚝이'를 건배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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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서로 덕담을 건네기도 했지만 뼈있는 한 마디를 던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진태 지사는 “김진태가 전임 도정 지우기를 한다는 데 투사 김진태를 잊어달라. 이제 행정가이다. 전임도정 따라하면 잘하는거 아니다”고 전임 최문순 도정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이어 레고랜드발 채권파문을 의식, “ 대한민국 10대 뉴스, 금년에는 들고 싶은 생각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은 “토끼와 같이 지혜롭자, 담대하게 일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허 영 국회의원은 “춘천을 두 개의 지역구로 만드는 목표롤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181개 특례를 담은 개정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격려 칭찬하고 도와야한다”고 격려했으며 노용호 국회의원은 “춘천과 강원도 경우 코로나시절 경제위기에서도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냈다”며 협치를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돈섭 적십자사 도회장은 “새해는 신나게 발전하자”며 ‘새신발’을 구호로 외쳤다. 이어 이건실 노인회 도연합회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이 ‘오뚝이’를 건배사로 외쳤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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