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통사고 화재로 이어져… 도내 곳곳 교통사고 속출

구본호 2023. 1.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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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47분쯤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차량 화재로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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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삼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39)씨가 어지럼증 증세를 보여 출동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10시 8분쯤 인제군 기린면 현리 418번 지방도에서 승용차와 SUV차량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구조됐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47분쯤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차량 화재로 이어졌다. 불은 약 1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 추정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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