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한반도섬 ‘멀티 테마존’ 대폭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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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인 한반도섬이 올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2023년에 한반도섬 내에 기존에 조성돼 있는 '아트쉘루프'와 새로 선보이게 될 하늘숲공중자전거, 스카이워크 등을 아우르는 멀티 테마존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시설이 추가된다.
또 한반도섬 하늘숲공중자전거 설치공사를 2022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중 완공 예정이다.
군은 스카이워크, 아트쉘루프 등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한반도섬의 경관을 개선하고 공원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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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숲공중자전거 이달중 완공
키즈존·경관조명 조성 ‘공원화’
양구지역을 상징하는 관광명소인 한반도섬이 올해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2023년에 한반도섬 내에 기존에 조성돼 있는 ‘아트쉘루프’와 새로 선보이게 될 하늘숲공중자전거, 스카이워크 등을 아우르는 멀티 테마존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시설이 추가된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스카이워크 조성공사에 2021년 12월 착수해 지난 12월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비 10억2100만원이 투입됐다. 스카이워크는 높이 10m, 길이 30m의 ‘거더형’ 구조물의 나선형 전망대다.
또 한반도섬 하늘숲공중자전거 설치공사를 2022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중 완공 예정이다. 길이 200m 규모의 하늘숲공중자전거 시설이 구축되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키즈플레이존의 경우 2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구축된다. 조합놀이대 등 조성을 통해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경관조명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군은 스카이워크, 아트쉘루프 등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한반도섬의 경관을 개선하고 공원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주환경청은 한반도섬 북쪽의 교량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반도섬은 액티비티(수상뱃길나루터, 짚라인)와 카페를 이용하면서 섬을 관광할 수 있는 공원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명옥 군 관광문화과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공원의 야간풍경을 바꾸는 등 세세한 면까지 개선해 나가겠다”며 “한반도섬 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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