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출격 가능성...토트넘, 빌라전서 'SKK' 라인 가동되나

오종헌 기자 2023. 1.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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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EPL 부상 사이트를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의료 전문가 벤 디너리는 "쿨루셉스키의 상태는 MRI 검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보이는 그대로이다. 확실히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희망적인 소식은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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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데얀 쿨루셉스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7경기 9승 3무 5패로 5위(승점30)에 위치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가 끝나고 리그가 재개된 뒤 승리가 없는 토트넘이다.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토트넘은 최근 아스톤 빌라에 무기력한 0-2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지만 위력적이지 못했다.

부상 공백이 아쉽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등 공격진에 부상 이탈자가 있다.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특히 쿨루셉스키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얼마 안 남겨두고 경미한 근육 부상이 발견되어 아쉬움을 샀다.

우선 히샬리송과 벤탄쿠르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결장할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다시 한 번 MRI를 진행할 예정이다. 벤탄쿠르는 훈련을 시작했지만 FA컵 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16일 아스널전에서 복귀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쿨루셉스키에 대해서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도 매일 모니터링하면서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쿨루셉스키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경기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 선수가 뛸 수 있다고 하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EPL 부상 사이트를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의료 전문가 벤 디너리는 "쿨루셉스키의 상태는 MRI 검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보이는 그대로이다. 확실히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희망적인 소식은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쿨루셉스키가 돌아온다면 토트넘에 분명한 호재다. 쿨루셉스키는 지난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손흥민, 케인과 주전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후반기 리그 18경기 5골 8도움을 터뜨렸다. 올 시즌도 10경기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부상으로 한 달 공백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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