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인일자리 사업단 ‘철궁이밥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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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철궁이밥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철원군과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회장 임길호)는 지난해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철궁이밥상이 선정된 후 시설 설비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철궁이밥상은 올해 신규 시장형사업단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43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9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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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철궁이밥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철원군과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회장 임길호)는 지난해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철궁이밥상이 선정된 후 시설 설비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철궁이밥상은 올해 신규 시장형사업단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43개 사업이 신청된 가운데 9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철궁이밥상에는 조리원 1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 명이 고용돼 철원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도시락을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철궁이밥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로 인한 고용문제 해결을 비롯해 현재 철원군지역자활센터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도시락 제조업체가 2곳으로 늘어나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궁이밥상은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발판으로 반찬사업 등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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