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시장 ‘불법건축물과의 전쟁’ 선포
이승은 2023. 1.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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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이 불법건축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육동한 시장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부터 지역 내 위험요소가 있는 불법건축물 전수조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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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내주 전수조사 돌입”
육동한 시장이 불법건축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육동한 시장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부터 지역 내 위험요소가 있는 불법건축물 전수조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지난 2일 후평1단지시장 인근 불법건축물 식당에 화재가 났다. 만약 시장까지 (불이)옮겨붙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섬뜩하다. 현장을 보면서 정말 화가났다”며 “본체보다도 더 큰 불법 건축이 이뤄져 위험성을 키운 것인데 상당한 기간동안 시청의 건축 점검, 소방 점검을 통해서도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법, 건축법, 식품위생법 관련부서를 총동원해 점검을 시작하겠다. 경미한 위험요소는 시정조치하고 그다음 위반사항 적발시 예외없이 시정 및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도록하겠다”며 “지원책과 보완책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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