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 평가서 영월지역 치안지수 상위권 차지

경찰관 직무만족도 도내 1위

영월경찰서(서장 홍원표)가 지난해 도내 17개 경찰서의 경찰관 직무 만족도 조사 결과 85.1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차지하고 직무 만족 향상도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80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2021년 직무 만족도에서는 최하위인 17위까지 내려 앉았으나 12단계를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강원청 치안만족도 조사에서도 치안고객만족도 5위, 체감안전도 4위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도 전년도 보다 한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는 등 영월지역 치안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홍원표 서장은 “공감받는 인사 운영과 격식없는 소통, 치안센터 환경개선 등 전 직원들의 노력이 상승세를 견인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