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 인재양성 기관단체·출향인사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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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평창장학회에 지난해 지역내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 출향인사 등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모두 3억2000여만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창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 1년동안 평창장학회에는 87건에 3억1700여만원의 기금이 기탁됐고, 공직자들과 민간인들이 1인1구좌 기탁운동으로 1054만여원을 기탁해 모두 3억2754만여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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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평창장학회에 지난해 지역내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 출향인사 등의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모두 3억2000여만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창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 1년동안 평창장학회에는 87건에 3억1700여만원의 기금이 기탁됐고, 공직자들과 민간인들이 1인1구좌 기탁운동으로 1054만여원을 기탁해 모두 3억2754만여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탁액 규모는 지역에서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산풍력발전이 1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협 평창군지부 3000만원, 평창군산림조합이 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익명을 요청한 독지가가 지역 인재양성에 동참하고 싶다며 500만원을 기탁했고 방림면에 근무하다 지난 2021년 별세한 김 모 주무관의 부모가 지난 2021년 1000만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해교실 용평도서관 초급반 회원 어르신들이 1년동안 생활비와 용돈을 모아 33만1600원, 일본인 다문화 이주여성인 하사타니 유키 평창미소닭강정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장학회 장학금을 받아 공부하고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비앤피케어(서울 소재)를 설립, 자수성가한 용평면 출신의 김태규 대표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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