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만든 ‘역고드름’

2023. 1. 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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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 내륙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경원선 폐터미널에 ‘역(逆)고드름’이 솟아올랐다. 역고드름은 고드름이 녹아내리며 아래로 떨어진 물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마치 식물이 자라듯 솟아오르는 걸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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