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친누나 산다라박 돈으로 레이블하고 다 날려? 사실은…"(진격의언니들)

2023. 1. 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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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의 친남동생인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래퍼 박천둥이 고민을 공개했다.

박천둥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이에 장영란은 "'누나 덕 본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 스트레스를 받냐?"고 물었고, 박천둥은 "엠블랙을 끝내고 솔로 활동도 끝내고 혼자 레이블을 했던 때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천둥은 이어 "그때도 '큰누나가 투자한 돈으로 레이블을 하고, 다 날리고 편하게 사는 거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사실 저는 음악에 있어서 투자나 도움 받은 적은 한 번도 없거든"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에서 만큼은 연구도 많이 하고, 제 힘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편견들이 있기는 한 것 같더라"라고 토로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은 당신의 고민을 싹둑 잘라 드립니다. 다양한 가치관 속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세대부터 세상이란 무대에서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3,40대까지! 그래서 더 막막하게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마치 내 일처럼 인생 조언을 해주는 토크쇼다.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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