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 너머 지구… 다누리가 찍어 보냈다
2023. 1. 4. 03:08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달 24일 달 상공 344㎞에서 달 표면 너머 지구 모습을 촬영했다. 다누리에는 무게가 가벼운 흑백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다누리는 지난해 8월 5일 미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지 145일 만인 지난달 27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일곱 번째 달 탐사국이 됐다. 다누리는 현재 탑재한 과학 장비의 성능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부터 2030년대 보낼 달 착륙선 착륙 후보지 탐색과 달 환경·영구 음영 지역 관측, 자원 탐사, 우주 통신 기술 검증 임무를 수행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0년 부자들의 투자 습관 모아 봤더니, 공통적으로 여기에 돈을 던졌다
- 난리 난 두바이 초콜릿 직접 먹어 보니 이런 맛
- 스피커, 휴대폰 무선 충전, 시계, 라디오, 알람 다 되는 만능 제품
- 짭짤한 한 점에 확 도는 입맛, 수협 굴비 3종 특가
- 보청기 대체, 무선 이어폰 겸용 음성 증폭기
- 순식간에 연기 흡입, 집에서 맘껏 삼겹살·생선구이
- 트럼프 “나의 스모 레슬러”… 언론과의 전쟁, 이 남자가 총대 맨다
- 北파병 대응…바이든, 우크라에 러 본토 때릴 美 미사일 사용 허가
- [단독] ‘쓰레기 매립장 먹튀’ 세금으로 안 치워준다
- 순국선열의 날,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