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립샘비대증 고민… 부작용 없는 유로리프트로 안전하게 해결
태현지 기자 2023. 1. 4. 03:07
칸비뇨의학과
전립샘비대증, 심혈관 질환 환자 기온 떨어지면 증상 악화돼 위험
최소 침습적 시술인 유로리프트… 20분 간 시술 후 당일 퇴원 가능
심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자도 부작용 걱정없이 안전하게 완치
전립샘비대증, 심혈관 질환 환자 기온 떨어지면 증상 악화돼 위험
최소 침습적 시술인 유로리프트… 20분 간 시술 후 당일 퇴원 가능
심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자도 부작용 걱정없이 안전하게 완치
겨울철은 심혈관 질환, 전립샘비대증 환자 모두에게 매우 힘든 시기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를 통해 빠져나가는 체온의 손실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통상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평균적으로 수축기 혈압은 약 1.3mmHg, 이완기 혈압은 약 0.6mmHg 높아진다. 이러한 혈관의 수축 그리고 혈압의 상승은 곧바로 심혈관 질환의 악화로 이어지게 된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인 심근경색의 발생은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50%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에 따른 병원 내 사망률 역시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9%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혈관 질환 역시 기온 변화에 민감해 뇌졸중의 발생도 겨울철인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립샘비대증도 예외는 아니어서 기온이 떨어지면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최근 미국 비뇨의학회지에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는 전립샘비대증 환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전립샘비대증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받은 17만52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전립샘비대증에 대한 치료제로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알파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심부전의 발생 위험이 약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다른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인 5알파 환원효소차단제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도 심부전 발생 위험이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립샘비대증 환자 중 상당수가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결과가 임상적으로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윤철용 칸비뇨의학과 대표원장은 전립샘비대증의 약물 치료에 대해 “대부분의 전립샘비대증 환자들이 약물 치료를 선호하는 것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약물 치료는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이러한 약물 치료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겨울철은 전립샘비대증, 심혈관 질환 모두 악화되는 시기다. 약물은 부작용이 있고 수술은 특히나 기저질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환자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치료로 윤 원장은 전립샘결찰술(유로리프트) 시술을 적극 권유한다. 유로리프트는 내시경을 통해 비대해진 전림샘을 특수 결찰사로 묶어 좁아진 소변길을 넓혀주는 신개념 치료법으로서 2015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된 후 그 시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다.
유로리프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 중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약물 치료가 증상의 완화 및 유지만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로서 평생 해야 하는 반면 유로리프트는 한 번의 시술로 질환의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전기나 레이저, 로봇을 사용한 수술법 또한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유로리프트와 같지만 치료 과정에서의 편의성 및 안전성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유로리프트의 경우 최소 침습적이라는 기술적 특성상 시술 후에 소변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국소 마취하에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시행이 가능하고 조직 손상에 따른 출혈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 심혈관, 뇌혈관 질환 및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나 고령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기존 수술적 치료에 동반될 수 있는 요실금, 성기능장애, 사정장애 등 부작용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윤 원장은 “고령층에서 전립샘비대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더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며 “전립샘비대증에 의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혈관 질환이 수술과 같은 전립샘비대증에 대한 궁극적인 치료에 장애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라면 유로리프트 시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유로리프트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더라도 큰 부담 없이 전립샘비대증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다.
유로리프트 시술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선택적으로 구사하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전립샘은 각각의 환자에 따라 그 크기와 형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결찰사의 수와 위치 역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임상 경력을 가진 의료진이 검사부터 결과의 설명, 시술, 그리고 시술 후 관리까지를 전담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 유무가 사실상 치료의 성패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칸비뇨의학과는 전립샘 질환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받기에 최적화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윤 원장은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국내 유명 대학과 하버드대 의대, 뉴욕주립대, 미국 국립암센터 등 외국 주요 임상 및 연구 기관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립샘에 대한 치료와 연구 경력을 쌓은 명실상부한 전립샘 전문가다.
한편 칸비뇨의학과는 전립샘에 대한 시술뿐 아니라 수술, 조직 검사 등을 당일 내원, 당일 시행의 원스톱 형태로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상급 의료기관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필요시 최적의 상급 의료기관 진료를 신속하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환자의 진료 및 치료의 편의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인 심근경색의 발생은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50%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에 따른 병원 내 사망률 역시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9%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혈관 질환 역시 기온 변화에 민감해 뇌졸중의 발생도 겨울철인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립샘비대증도 예외는 아니어서 기온이 떨어지면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최근 미국 비뇨의학회지에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는 전립샘비대증 환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전립샘비대증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받은 17만52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전립샘비대증에 대한 치료제로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알파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심부전의 발생 위험이 약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다른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인 5알파 환원효소차단제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도 심부전 발생 위험이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립샘비대증 환자 중 상당수가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결과가 임상적으로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윤철용 칸비뇨의학과 대표원장은 전립샘비대증의 약물 치료에 대해 “대부분의 전립샘비대증 환자들이 약물 치료를 선호하는 것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약물 치료는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이러한 약물 치료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겨울철은 전립샘비대증, 심혈관 질환 모두 악화되는 시기다. 약물은 부작용이 있고 수술은 특히나 기저질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환자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치료로 윤 원장은 전립샘결찰술(유로리프트) 시술을 적극 권유한다. 유로리프트는 내시경을 통해 비대해진 전림샘을 특수 결찰사로 묶어 좁아진 소변길을 넓혀주는 신개념 치료법으로서 2015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된 후 그 시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다.
유로리프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법 중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약물 치료가 증상의 완화 및 유지만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로서 평생 해야 하는 반면 유로리프트는 한 번의 시술로 질환의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전기나 레이저, 로봇을 사용한 수술법 또한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유로리프트와 같지만 치료 과정에서의 편의성 및 안전성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유로리프트의 경우 최소 침습적이라는 기술적 특성상 시술 후에 소변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국소 마취하에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시행이 가능하고 조직 손상에 따른 출혈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 심혈관, 뇌혈관 질환 및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나 고령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기존 수술적 치료에 동반될 수 있는 요실금, 성기능장애, 사정장애 등 부작용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윤 원장은 “고령층에서 전립샘비대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더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며 “전립샘비대증에 의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혈관 질환이 수술과 같은 전립샘비대증에 대한 궁극적인 치료에 장애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라면 유로리프트 시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유로리프트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더라도 큰 부담 없이 전립샘비대증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다.
유로리프트 시술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선택적으로 구사하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전립샘은 각각의 환자에 따라 그 크기와 형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결찰사의 수와 위치 역시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임상 경력을 가진 의료진이 검사부터 결과의 설명, 시술, 그리고 시술 후 관리까지를 전담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 유무가 사실상 치료의 성패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칸비뇨의학과는 전립샘 질환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받기에 최적화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윤 원장은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국내 유명 대학과 하버드대 의대, 뉴욕주립대, 미국 국립암센터 등 외국 주요 임상 및 연구 기관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립샘에 대한 치료와 연구 경력을 쌓은 명실상부한 전립샘 전문가다.
한편 칸비뇨의학과는 전립샘에 대한 시술뿐 아니라 수술, 조직 검사 등을 당일 내원, 당일 시행의 원스톱 형태로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상급 의료기관과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필요시 최적의 상급 의료기관 진료를 신속하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환자의 진료 및 치료의 편의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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