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졸 미취업 청년 채용 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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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까지 '고졸 청년 신산업 분야 내일 찾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산업 분야 기업이 고졸 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산업 현장의 고졸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일 경험이 부족한 고졸 청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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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까지 ‘고졸 청년 신산업 분야 내일 찾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분야는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바이오,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산업 분야 기업이 고졸 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채용된 청년은 직무 역량 교육과 복리후생비 등의 혜택을 얻는다. 대상 청년은 만 39세 이하 고졸 미취업자다.
도는 해당 청년이 2년 이후 참여 기업에 정규직으로 일하거나 경북의 다른 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하면 1년간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 정착도 도울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산업 현장의 고졸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일 경험이 부족한 고졸 청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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