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세월이 만든 절경

전영한 기자 2023. 1. 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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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참고 견디었을 것입니다. 비로소 위풍당당해진 기암들. 하얀 포말이 구름처럼, 전설처럼 머뭅니다.

―강원 삼척의 한 해안가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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