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샬럿, 웸반야마 레이스 합류하나?...켈리 우브레 4-6주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샬럿의 켈리 우브레 주니어(27, 201cm)가 왼손 인대 수술을 받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포워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왼손 인대 수술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급기야 최근 들어 상태가 더욱 악화됐고 우브레의 부상을 주시하던 샬럿 의료진은 결국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의 포워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왼손 인대 수술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브레는 시즌 초반부터 왼손에 불편함을 안고 뛰었던 상황. 더군다나 다친 왼손은 그의 슈팅 핸드이기에 더욱 민감할 터였다. 급기야 최근 들어 상태가 더욱 악화됐고 우브레의 부상을 주시하던 샬럿 의료진은 결국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다행히 큰 수술이 아니기에 4-6주 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갈 길 바쁜 샬럿으로서는 아쉬운 수술 소식이다. 올 시즌 우브레는 경기당 평균 32.6분 출전해 평균 20.2점(FG 42.1%) 5.1리바운드 1.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중이다. 야투 기복은 여전히 심하지만 그래도 부상병동인 샬럿에서 우브레만한 스코어러가 없었다.
샬럿은 라멜로 볼과 고든 헤이워드의 복귀로 모처럼 온전한 전력을 갖추는 듯 했지만, 우브레의 이탈로 또 다시 정상적인 전력을 갖추기가 어렵게 됐다.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던 우브레가 이탈 함에 따라 볼을 비롯해 테리 로지어, PJ 워싱턴의 공격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샬럿은 10승 28패(.263)로 동부 14위에 위치해 있다. 승률만 놓고 보면 전체 30개 구단 중 디트로이트 피스톤스(.250) 다음으로 낮으며, 이러한 행보가 계속된다면 잔여시즌 과감한 탱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국내외 언론을 통해 수차례 보도됐듯이, 2023년 드래프트에는 프랑스의 특급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가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