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나스르 입단식서 한국 언급! "월드컵서 놀라웠다"

이재호 기자 2023. 1. 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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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입단식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호날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 알 나스르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 후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알 나스르와 계약한 호날두가 정말로 사우디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알 나스르에서 등번호 7번을 받고 성대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의 모습을 보기 위해 홈구장인 므르슬 파크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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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입단식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알나스르

호날두는 4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 알 나스르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 후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알 나스르와 계약한 호날두가 정말로 사우디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호날두의 입단식에는 구단주와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호날두는 이날 입단 기자회견 중 한국을 언급했다.

아시아 축구의 발전에 대해 "월드컵에서도 아시아 축구는 놀라웠다. 한국을 그 예시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팀이나 코스타리카 등도 월드컵에서 대단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으로 한국전에도 출전했기에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선전에도 한국을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에서 등번호 7번을 받고 성대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의 모습을 보기 위해 홈구장인 므르슬 파크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했다.

ⓒ알나스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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