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지역 커피 업체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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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지역 커피업체 '컴포즈 커피'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음료 컵홀더에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문구를 삽입해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컴포즈 커피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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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찰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커피’에 주목했다. 커피를 담는 컵 홀더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새겨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컴포즈 커피 관계자는 “부산경찰청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컴포즈 커피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한 컴포즈 커피에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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