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복지 취약계층 발굴…아낌없는 지원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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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7일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등 18개의 생명보험사는 2007년 4월 건전한 생명보험 문화 확산 및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생명보험업계 공동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추진했고,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 생명보험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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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7일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더불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 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전 일생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및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했으며, 취약 계층 산모들의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5년간 더 많은 수혜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지원, 바우처, 디지털·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며 사회공헌사업을 발전시켜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며 생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익재단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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