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례시’ 수원, 4년간 일자리 13만여개 창출…일자리대책 종합계획 공개

오상도 2023. 1. 4. 0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3일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계획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수원시의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와 지원,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대책 확대의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3일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계획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수원시의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와 지원,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대책 확대의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추진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르면 일자리는 올해 3만3286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가 각각 창출된다. 고용률 67.4% 달성이 목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