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사우디 입성’ 호날두, 4일 입단식 외
2023. 1. 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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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무대를 떠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다.
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은 호날두는 4일 오전 1시(현지시간) 리야드 므르술파크 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유럽을 휩쓴 호날두가 이번엔 아시아를 정복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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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입성’ 호날두, 4일 입단식
유럽 축구 무대를 떠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다. 사우디 프로축구 알나스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은 호날두는 4일 오전 1시(현지시간) 리야드 므르술파크 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유럽을 휩쓴 호날두가 이번엔 아시아를 정복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2022∼2023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나스르는 6일 아타이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가 호날두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태용의 印尼, 동남아컵 준결승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필리핀을 2-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A조에서 3승1무(골득실 +9)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태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11)에서 뒤져 2위를 차지했다. 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쳐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이제부터 준결승 준비를 잘해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컵 첫 우승을 노리는 인도네시아는 결승 티켓을 놓고 B조 1위가 유력한 베트남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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