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황영웅→남승민, 팀 데스매치 생존…본선 2차 직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트롯맨'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됐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예심에 참여한 100팀의 트롯맨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선택을 받은 45팀이 본선 진출했다.
트롯레인저가 13:0으로 '퍼펙트 게임'(상금 2배 적립) 승리를 거두며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됐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예심에 참여한 100팀의 트롯맨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선택을 받은 45팀이 본선 진출했다. 예심에서는 황영웅이 1위, 신성이 2위, 박민수가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1차 '팀 데스매치'에서는 팀이 일대일로 맞붙어 승리 팀은 본선 2차 전원 진출, 패배한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새내기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트롯레인저(김중연, 박현호, 이하평, 강훈, 정다한)과 34살 용띠 동갑내기로 구성된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이 첫 대결 상대로 무대에 올랐다. 트롯레인저는 나훈아의 신곡 '체인지'를 선곡,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삼인용은 김승덕의 '정 주지 않으리'로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무대를 선보였다. 트롯레인저가 13:0으로 '퍼펙트 게임'(상금 2배 적립) 승리를 거두며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94년생 개띠 동갑으로 구성된 개띠클럽(황영웅, 민수현, 장동열, 태백), 80년대생으로 구성된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이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예심 1위 황영웅과 2위 신성의 정면대결에 시선이 모였다. 선공에 나선 개띠클럽은 나훈아의 '영영'으로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가창력과 화음으로 정석 무대를 선보였다. 트롯본색은 현철의 '싫다 싫어'를 선곡, 노련미 넘치는 유쾌한 무대로 맞섰다. 대결 결과, 10:3으로 개띠클럽이 승리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10대로 구성된 전국구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와 40대로 구성된 짬바(이승환, 춘길, 에녹)이 세대를 뛰어넘은 대결을 펼쳤다. 김태곤의 '망부석'을 선곡한 전국구보이즈는 북, 꽹과리, 색소폰, 징을 들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으며 패기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짬바는 현미의 '밤안개'를 선곡, 뮤지컬 콘셉트의 무대로 중년의 섹시함을 발산했다. 대결 결과, 12:1로 짬바가 승리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오복성(조주한, 박민호, 펑크 리얼 무브(김은결, 윤대근, 고동재))과 불사조(전종혁, 최윤하, 불타는 소년단(조영서, 홍성현, 김재선))가 맞붙었다. 오복성은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딸'을 마당극으로 재해석, 완벽한 구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불사조는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으로 무대에 올라 탬버린 등을 이용한 흥 넘치는 무대로 재미를 더했다. 대결 결과, 11:2로 불사조가 승리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과 뽕끼왕성(남승민, 이수호, 김태수)이 맞붙으며 '불타는 트롯맨' 대표 원석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트롯남친은 오승근 '있을 때 잘해'로 귀여운 매력을, 뽕끼왕성은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대결 결과, 9:4로 뽕끼왕성이 승리를 거두며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