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주택 매수세 살아날까?

KBS 2023. 1.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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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주택 청약 관련 규제도 대거 풀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지난번 이 자리에서 미분양이 5만 가구가 넘어가면 ‘위험 신호’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5만 가구를 넘겼습니다.

정부로서도 규제를 풀 수밖에 없었겠죠?

[앵커]

다 풀고 규제지역은 이제 강남 3구와 용산구, 4곳만 남았습니다.

이곳을 남겨둔 이유는 뭡니까?

[앵커]

지금부터는 규제가 어떻게 풀렸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규제 지역을 풀면 뭐가 달라지는 겁니까?

[앵커]

이밖에 전매 제한이나 청약 요건도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미분양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봐야겠죠?

[앵커]

오늘 대책으로 미계약 우려마저 나오던 둔촌주공, 사실 오늘부터 계약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영향이 좀 있겠네요?

[앵커]

이번 대책이 시장의 예상보다 파격적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 부동산 연착륙에 효과가 있겠습니까?

[앵커]

부동산 시장의 가파른 하락세가 멈췄다, 또는 집값이 안정됐다, 어떤 지표로 확인할 수 있겠습니까?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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