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x이수호x김태수, '불트' 예심 3위 박민수 팀에 勝…본선 2차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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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남승민, 이수호, 김태수로 구성된 뽕끼왕성 팀이 본선 2차에 직행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두 팀 중 한 팀만 본선에 전원 직행하는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불타는 트롯맨' 대표 원석들로 꼽히는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과 뽕끼왕성(남승민, 이수호, 김태수)이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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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남승민, 이수호, 김태수로 구성된 뽕끼왕성 팀이 본선 2차에 직행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두 팀 중 한 팀만 본선에 전원 직행하는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불타는 트롯맨' 대표 원석들로 꼽히는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과 뽕끼왕성(남승민, 이수호, 김태수)이 맞붙었다. 특히 예심 3위에 빛나는 박민수부터 '미스터트롯' 출신 남승민까지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된 대결에 기대감이 더해졌다.
트롯남친은 오승근 '있을 때 잘해'로, 뽕끼왕성은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상반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대결 결과, 9:4로 뽕끼왕성이 승리를 거두며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했다. 승리를 거둔 뽕끼왕성의 이수호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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