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윤기원 연애중 고백 “2월부터 잘 만나고 있어” (돌싱포맨)

유경상 2023. 1. 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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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연애중이라 밝혔다.

1년 만에 오징어들 배도환, 김성수, 윤기원, 김상혁이 돌아왔고 조관우가 새 오징어로 추가됐다.

오징어들은 김준호가 그만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핀잔했고 탁재훈은 "아직 진행 중이라 나온다"고 설명했다.

윤기원은 "저는 2월 중순부터 잘 만나고 있다"고 연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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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연애중이라 밝혔다.

1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징어들 게임2’가 펼쳐졌다.

1년 만에 오징어들 배도환, 김성수, 윤기원, 김상혁이 돌아왔고 조관우가 새 오징어로 추가됐다. 탁재훈은 “1년 동안 한 번 이상 울어봤다? 손을 들어라”며 근황 체크에 들어갔다.

김지민과 연애중인 김준호는 “기쁨의 눈물도 괜찮냐”고 물어 원성을 샀다. 오징어들은 김준호가 그만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핀잔했고 탁재훈은 “아직 진행 중이라 나온다”고 설명했다. 오징어들도 “사람 일은 모른다,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모른다”고 거들었다.

이어 탁재훈이 “1년 안에 여자와 데이트한 적이 있다?”고 묻자 임원희와 윤기원이 손을 들었다. 임원희는 “잠깐 연애했다. 석달 정도. 잘 안 돼 작년에 끝났다”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석달 약속한 시간이냐. 영화 안 봤냐. 그럼 사귄 것 아니다”고 몰아갔다. 김준호도 “아무리 생각해도 뻥치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윤기원은 “저는 2월 중순부터 잘 만나고 있다”고 연애 고백했다. 이번에도 탁재훈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의심했다. 이상민은 “집에 온 적 있냐. 날이 바뀌어 나간 적 있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마추어같이 그런 걸 물어보냐”고 질색했다.

여기에 이상민이 “집에 가구가 전처 거잖아요”라고 묻자 윤기원은 “아니다. 왜 그러냐. 싹 다 들고 가서 새로 장만했다고 했잖아”라고 부인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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