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화장품 회사 이사” 배도환, 교장과 이별 고백 (돌싱포맨)

김상혁과 배도환이 근황을 알렸다.

1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들의 ‘오징어들 게임2’가 펼쳐졌다.

1년 만에 오징어들 배도환, 김성수, 윤기원, 김상혁이 돌아왔고 새 오징어로 조관우가 추가됐다. 조관우는 두 번 이혼에 빚 있고 집은 없다고 소개돼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막내인 상혁이가 화장품 들고 오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며 틈새 근황을 알렸고 탁재훈은 “상혁이가 화장품 방문판매를 시작했다. 축하해 주자”고 농담했다. 김상혁은 “화장품 회사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배도환은 김준호가 “결혼하실 거냐”고 묻자 “나 안 하려고”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저번에 잘 될 뻔한 분이랑은 잘 안 된 거냐”고 질문했다. 배도환은 교장 선생님과 썸을 탄다고 알려졌던 상황. 탁재훈은 “이 말도 이상하게 들리는 게 예전에 교생 선생님이랑 결혼할 거야 그랬는데 교장 선생님은 상상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도환은 “그 여자를 위해 노래까지 만들었다. ‘사랑 안 해, 사랑 못 해’라고”라며 노래를 불렀고 “진짜 노래대로 오빠로만 지내자고 하더라”고 정리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