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소 충전 요금 설 이후 인상 검토

김문영 2023. 1. 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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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도가 최근 춘천시 등 시군과 회의를 열고, 강원도 도내 수소충전소 6곳의 수소 요금을 설 이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등은 현재 1킬로그램에 8,800원인 수소 충전 요금을 그대로 동결할 경우, 한 해 8억 원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며, 인상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민간회사인 하이넷은 춘천과 원주 문막, 인제 내린천휴게소의 수소 충전 요금을 1킬로그램에 9,9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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