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병 고백' 천둥 "산다라박 덕본다? 누나 투자 돈으로 음악 도움 NO" ('진격')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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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에서 천둥이 누나 산다라박 동생으로 들은 고충과 함께 고민을 전했다.
혹시 산다라박 누나 덕을 본다는 편견을 듣는지 묻자 천둥은 "엠블랙. 솔로 끝내고 1인 레이블햇던 때, 누나가 투자한 돈으로 레이블하고 돈을 날리고 편하게 사는거 아니냐는 말도 많았다"며 "음악에 있어서 투자나 도움받은 적 한 번도 없어, 음악은 연구도 많이하고 내 힘으로 많이 하려는데 사람들 오해와 편견이 있다"며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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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천둥이 누나 산다라박 동생으로 들은 고충과 함께 고민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채널 ‘진격의 언니들’에서 엠블랙 출신 천둥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의 동생이자 래퍼로 돌아온 천둥이 출연했다. 박미선은 “왜 이렇게 달라졌나”라며 힙합으로 변신한 근황을 물었다.천둥은 “제가 병이 있는데..”라며 조심, 모두 “어디 아프냐”며 걱정한 가운데 천둥은 “미루는 병, 미루는 버릇이 있다”며 일상이 위태로울 정도의 고민을 전했다.
급기야 천둥은 “거의 다 미룬다”며 거의 벼락치기로 하는 스타일이라며 거의 내일한다고 했다. 친구 약속에 대해서도 그는 “어느날 친구랑 맛집 가기로 한 날, 딱맞춰가다가 1시간 30분 약속에 늦은 적 있다”며 “그것도 추운 겨울이었다”고 하자 박미선과 장영란은 “그냥 절교각이다”며 안타까워했다.
금전적인 손해가 있는지 물었다. 악기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탓에 먼저 구매 후 나중에 검색한다는 것. 비싼 5~600맨원 고가의 악기였다고 했다.
설마 일까지 미루는지 물었다. 천둥은 “음원발표 하려면 2주 전에 줘야하는데 마감 2~3일 전에 준다”며 “완벽주의 성향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가사를 어떻게 외우는지 묻자 천둥은 “‘복면가왕’ 나가던 시절, 좀 버벅거렸다”며 “엠블렉 탍퇴 후 2년만에 처음하는 복귀무대였는데 그 이후 가사 공포증이 생겼다”며 이후 계속 버벅거리는 공포증이 생겼다고 했다.
혹시 산다라박 누나 덕을 본다는 편견을 듣는지 묻자 천둥은 “엠블랙. 솔로 끝내고 1인 레이블햇던 때, 누나가 투자한 돈으로 레이블하고 돈을 날리고 편하게 사는거 아니냐는 말도 많았다”며 “음악에 있어서 투자나 도움받은 적 한 번도 없어, 음악은 연구도 많이하고 내 힘으로 많이 하려는데 사람들 오해와 편견이 있다”며 고충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방송 후 의욕과 의욕이 없어보인다는 편견도 있을 거다”고 하자 천둥은 “래퍼를 하려는 것도 진짜 내 모습 보여주는 것도 미룬 것 같다, 지금은 하나씩 이겨내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 6월까지 상의탈의하고 복근만들기를 하자며 약속, 그 외에 대해 그는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며 “래퍼로 성공해서 자유롭게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다”고 했다.
. /ssu08185@osen.co.kr
[사진]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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