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엄용수 "세 번 결혼했지만 모두 같은 집, 비번도 똑같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 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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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코미디언 엄용수가 세 번의 결혼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세 번의 결혼을 했는데 집이 헷갈린 적은 없냐"라고 물었다.

엄용수는 "세 번 결혼을 했지만 그 집에서 했다. 부인이 바뀔 때마다 리모델링을 했다"라고 알려 웃음을 전했다.

엄용수는 "번호도 그대로다 안 바꾸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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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 사진=SBS 돌싱포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코미디언 엄용수가 세 번의 결혼에 대해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엄용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세 번의 결혼을 했는데 집이 헷갈린 적은 없냐"라고 물었다.

엄용수는 "세 번 결혼을 했지만 그 집에서 했다. 부인이 바뀔 때마다 리모델링을 했다"라고 알려 웃음을 전했다.

탁재훈은 "집에 들어갈 때 비밀번호를 헷갈린 적 있냐"라고 되물었다. 엄용수는 "번호도 그대로다 안 바꾸고"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물건 없어지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고 엄용수는 "물건이 없어진 적도 없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좀 없어졌으면 한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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