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윤기원 1년째 열애 고백 "지난해 2월부터 만나고 있어"

배우 윤기원이 열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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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징어게임2' 제작을 기념해 다시 만난 돌싱들의 '오징어들 게임2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최근 1년간 여자를 만난 적 있냐"는 물음에 "작년에 잠깐 연애 했다. 3개월 정도. 작년에 끝났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 분과 영화 본 적 있냐"는 물음에 그는 "영화는 안 봤다"고 답했고, 탁재훈은 단호하게 "그럼 사귄 거 아니다"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봤냐"는 질문에도 "안 본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탁재훈은 끝까지 임원희의 연애를 의심하며 놀렸다.

이후 윤기원은 "이혼 후 1년 안에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2월 중순부터 잘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상민은 여자친구가 집에 온 적이 있다는 말에 "집에 가구가 전처 거 아니냐"고 했고, 이에 윤기원은 "아니다. 액자도 딱지 붙여서 다 버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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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