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톤 택배차량이 갓길 정차한 승용차 들이받아…승용차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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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우산교 인근 마산 방향 도로에서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 A씨(20대)가 부상을 입고 의식저하 상태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을 완전히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당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통화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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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3일 오후 9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 우산교 인근 마산 방향 도로에서 11톤 택배 차량이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 A씨(20대)가 부상을 입고 의식저하 상태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을 완전히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당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통화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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