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강추위 계속...중부, 경북 내륙 한파 특보
YTN 2023. 1. 3. 23:35
내일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무척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1도, 철원 영하 1도로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눈이 조금 날리겠고 다른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충북은 종일, 수도권은 오전에, 호남과 제주도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대전 영하 5도, 안동 영하 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6도로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고 절기 소한인 금요일 밤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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