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설비 오작동 소화약제 분사…주택 화재
주아랑 2023. 1. 3. 23:28
[KBS 울산]오늘 오후 3시쯤 남구 7층짜리 건물 5층에 있던 모 통신업체 통신장비실에서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200kg 상당의 소화약제가 분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업체 직원 등 건물 안에 있던 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엔 북구 신천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이 불타 천 3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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