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신병 폭사에 "왜 대비 못 해" 책임론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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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의 임시 숙소에서 많은 러시아 군인이 미사일 공습으로 폭사한 사건을 두고 러시아 내부에서 '책임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고폭탄을 탑재한 미사일로 공격해 지금까지 63명의 군인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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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의 임시 숙소에서 많은 러시아 군인이 미사일 공습으로 폭사한 사건을 두고 러시아 내부에서 '책임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 블로거이자 군사령관을 지낸 이고르 기르킨은,
이번 공습에 따른 사상자가 수백 명에 이를 거라면서 '해당 지역이 우크라이나군의 사거리 내에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군 지휘관은 제대로 조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연방 상원의원인 그리고리 카라신도 '방공망 등 별다른 군사적 방어 수단 없이 많은 군인을 한 건물에 머물게 한 모든 당국자에게 형사적 책임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고폭탄을 탑재한 미사일로 공격해 지금까지 63명의 군인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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