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예심 1위 황영웅, 큰 부담감에도 ‘개띠클럽’과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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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개띠클럽이 2차 본선에 진출했다.
3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의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팀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개띠클럽은 92번 민수현·57번 장동열·28번 태백·56번 황영웅으로 구성됐고, 트롯 본색은 76번 최성·88번 최현상·87번 한강·95번 신성으로 한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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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의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팀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는 ‘개띠클럽’과 ‘트롯본색’의 대결로 꾸며졌고, 미리 보는 결승전 같은 무대에 보는 이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개띠클럽은 92번 민수현·57번 장동열·28번 태백·56번 황영웅으로 구성됐고, 트롯 본색은 76번 최성·88번 최현상·87번 한강·95번 신성으로 한 팀을 이뤘다.
개띠클럽은 나훈아 ‘영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중간 점검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은 회의에 들어갔고, 특히 황영웅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생각이 들었고, 저는 노래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예상치 못한 1위에 부담감과 고마움이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할 거다”고 전했다.
트롯본색은 현철의 ‘싫다 싫어’로 무대에 올랐다. 트롯본색 역시 중간 점검에서 냉정한 조언을 피하지 못했고, 본선에서는 반전된 느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대결에서 개띠클럽이 10:3으로 승리하며 모두 2차 본선에 직행했고, 영웅본색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찐한 감동의 한 판!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이 뒤집힌다.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를 전혀 새로운 결의 트롯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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