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 후유증' 아내, 단기기억상실증에 휘청.."나 누구야?" ('당결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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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에서 단기기억상실증을 겪는 아내가 남편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은 각양각색의 갈등과 문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부부들이 행복해지는 최성의 선택을 취한 최종점검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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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에서 단기기억상실증을 겪는 아내가 남편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문가와 함께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상담했다. 하지만 아내 중 한 명인 해나가 자리에 없는 모습. 남편인 종안의 표정도 어두웠다.
알고보니 해나가 오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것. 뇌염 후유증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었던 해나.종안은 “나 누구야?”라며 아내의 상태를 살폈으나 아내는 “난 모르니까”라며 대답해 한숨을 쉬게 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뇌염 후유증에 결국 해나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아내는 “아이들 생각하면 버텨야하는데 힘들 때가 많다”며 눈물, 남편에 대해선 “내가 아픈 걸 자각해줬으면 싶다, 나에게 익숙한 듯 안일한 느낌”이라며 서운한 감정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나름 챙겨준다고 챙겨줬는데 속상하다”고 대답, 아내와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했다.
한편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은 각양각색의 갈등과 문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부부들이 행복해지는 최성의 선택을 취한 최종점검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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