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이승환 1만원 세뱃돈에 “요즘 애들 눈 얼마나 높은데”(불트)

박수인 2023. 1. 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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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보이즈'와 '짬바' 팀이 대결 전부터 서로를 견제했다.

이날 전국구보이즈는 전원 40대인 짬바 팀에게 "삼촌들 결혼은 하셨나. 늦으셨지만 장가에 올인하셔라. '불타는 트롯맨'은 저희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결혼이나 하라 이거다"라며 전국구보이즈의 말을 해석했다.

전국구보이즈의 도발에 짬바 이승환은 홍성원에게 1만 원을 쥐어주며 "세뱃돈이야. 까까 사 먹어"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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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국구보이즈'와 '짬바' 팀이 대결 전부터 서로를 견제했다.

1월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5팀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팀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전국구보이즈는 전원 40대인 짬바 팀에게 "삼촌들 결혼은 하셨나. 늦으셨지만 장가에 올인하셔라. '불타는 트롯맨'은 저희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결혼이나 하라 이거다"라며 전국구보이즈의 말을 해석했다.

전국구보이즈의 도발에 짬바 이승환은 홍성원에게 1만 원을 쥐어주며 "세뱃돈이야. 까까 사 먹어"라고 대응했다.

나태주는 "요즘 애들 눈이 얼마나 높은데 1만 원을 주냐"고 했고 이지혜는 "(홍)성원이도 1만 원에 당황한 것 같다. 예의바른 아인데 어쩐지 '고맙습니다'가 잘 안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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